농원이야기

안녕하세요 햇살머문 농원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과수원은 겨울도 바쁩니다... 과수원 정리, 낙엽청소등으로 2023년도 건강하고 맛있는 사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있습니다.

2022년 낙엽을 청소하여 과수원도 깨끗하게하고 낙엽에 남아있을 병원균의 밀도를 줄여줍니다..

이렇게 모은 낙엽은 퇴비사로 이동하여 자연스럽게 부숙된 후 다시 과수원으로 투입됩니다..

1월 27일 부터는 일본 이바라키현에 사과 가지치기 공부를하러 다녀왔습니다.

2003년부터 사과재배 기술 교류를 하고있습니다. 저도 15년정도 사과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아직도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문경에서 15명이 매년 회비 300~400만원의 자부담금을 내고 매년 3~4회 공부를 하러 다니고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3년만에 공부하러 다녀왔네요.

제가 가장어려요~~ㅋㅋㅋㅋㅋ

같은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맛 있는 사과를 위해서....

일본의 사과나무입니다.. 1년생 작은나무부터 70년된 사과나무까지 아직도 70년된 사과나무엔 맛있고 건강한 사과가 열립니다.

1월 27일부터 2월1일 까지 사과 나무 공부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 농원도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2023년 올해도 맛있고 건강한, 입이 행복하고 감동을 줄수있는  사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